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꽃보다 아름다워/등장인물 (문단 편집) === 김미수 ([[한고은]] 扮) === 영자와 두칠의 차녀. 직업은 벤처 캐피탈 리스트로 똑부러지는 성격과 경제적 능력으로 사회에서 잘 나가고 있다. 강남에 집을 얻어 가족들과 따로 살고 있는 유일한 인물. 작중 초기에는 집에 생활비만 보내주고 가족들 일에는 통 관심이 없는듯한 모습을 보여 한 성질하는 미옥의 공분을 사고 있었다. 그러나 쌀쌀맞아 보이지만, 재식의 죽음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재수를 안타깝게 여겨 용돈을 챙겨주기도 하고 엄마에 대한 사랑은 다른 자식들 못지 않다. 삼 남매중 아버지인 두칠에게 그나마 비교적 호의적이다. 두칠의 돈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재건 엄마의 신장 이식수술 비용을 주었고 이전에도 여러번 도움을 주었다. 다만 단순히 성격 탓인듯, 소리치고 무시하는 미옥과 재수에 비해 고성만 안 냈지 아버지의 대한 증오의 크기는 다른 자식들 못지 않아서 언니 미옥의 상견례 자리에서 진상을 피우는 두칠에게 자신의 결혼식에도 올 필요 없다고 단단히 못을 박는다. 상사의 채근으로 거액의 투자자였던 인철을 만났고 바람둥이 같은 인철의 첫 인상은 좋지 않았지만 점점 빠져들게 되고 사귀게 되었다. 그녀 역시 이혼 소송중인 인철과의 결혼을 하는 것에 반대하는 영자에게 '내 인생이야'라며 선을 그으며 차가운 말로 인한 상처를 주게되고, 재건 엄마의 신장 이식 수술을 떼어준 엄마의 소식을 듣고 격렬히 후회한다. 언니인 미옥 역시 인철을 극심하게 반대하여 다툼이 생기는데, 동생을 위해 대학까지 포기한 언니 미옥이 자신의 희생을 강조하며 힐난하자 언니도 이혼녀면서 총각인 영민과 재혼하려 한다며, 언니의 말은 설득력이 없다며 미옥에게 상처를 준다. 이후 밝혀지는 인철의 정체에 좌절하고, 엄마와 가족들에게 미칠듯 미안해하면서도 인철과 둘이서 외국으로 떠나려는 시도를 하는 등, 어떻게든 포기하지 않으려 하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